세이코는 '2025 세계육상선수권 도쿄 대회'를 기념하여,
한정판 PROSPEX 크로노그래프를 출시합니다.

세이코의 워치메이킹 여정은 스포츠 타이밍 분야에서 선구적인 혁신의 연속이었습니다. 1960년대 초, 스톱워치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하트형 캠(Heart-sharped Cam)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1964년 일본 최초의 크로노그래프 개발, 그리고 1969년 자동 스피드타이머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세이코는 항상 정밀함의 기준을 세우고 그 가치를 지켜온 브랜드입니다.

1987년부터 세이코는 세계육상(World Athletics)의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육상 대회를 정밀하게 기록해왔습니다. 그리고 2025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34년 만에 도쿄로 돌아오며, 세이코는 브랜드의 발상지인 도쿄에서 다시 한 번 최첨단 타이밍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는 세이코 스포츠 타이밍 역사에서 매우 뜻깊은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세이코는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기념하여, 약 2,000여 명의 선수들의 눈부신 퍼포먼스를 기리며, PROSPEX 스피드타이머 솔라 크로노크로노그래프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정밀한 계측 기술의 전통에 새로운 장을 더합니다.

보랏빛 다이얼이 돋보이는 솔라 크로노그래프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스피드타이머의 다이얼은, 오늘날 도쿄의 옛 이름인 '에도'에서 유래한 전통 색상 '에도 퍼플'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답게 완성되었습니다. 역사적 의미를 담은 이 컬러는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컬러로 채택되었으며, 도쿄라는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상징적인 색조로 그 의미를 더합니다.

새로운 타임피스는 세이코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1972년에 처음 도입된 고시인성 다이얼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1960년대부터 70년대에 걸쳐 제작된 스피드타이머 크로노그래프의 유려한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되었으며, 모든 디테일은 최상급 계측 정확도를 요구하는 크로노그래프의 본질을 충실히 반영합니다. 초침은 다이얼 가장자리까지 곧게 뻗어 있어 경과 시간을 정밀하게 읽을 수 있으며, 날짜 창은 인덱스 사이에 배치되어 시각 정보를 방해하지 않아, 언제든지 정확한 시간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빛을 원동력으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삶을 위한 디자인

세이코의 솔라 칼리버 V192가 탑재된 이번 신제품은, 60분 크로노그래프와 24시간 서브 다이얼을 갖추고 있으며, 완전히 충전되었을 경우 빛에 노출되지 않아도 최대 6개월간 작동합니다. 브레이슬릿은 헤어라인 마감과 미러 폴리싱이 조화를 이루는 링크 디자인과 곡면 사파이어 글라스가 어우러져,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존재감을 동시에 전달합니다. 또한 브레이슬릿의 적절한 두께와 무게는 손목에 안정감 있게 밀착되어, 높은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이번 한정판 크로노그래프는 스피드타이머의 신뢰받는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전자식 타임키핑의 정밀함과 빛으로만 구동되는 시계의 뛰어난 신뢰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새로운 PROSPEX 스피드타이머 솔라 크로노그래프는 2025년 8월부터 전 세계 세이코 부티크 및 주요 리테일 파트너를 통해 총 6,000개 한정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더 많은 정보:

Seiko Prospex 스피드타이머 스페셜 페이지 :
https://www.seikowatches.com/kr-ko/products/prospex/special/speedtimer/

Seiko Prospex  페이지 :
https://www.seikowatches.com/kr-ko/products/prospex

참고:
본 발표에 포함된 제품 사양 및 가격 정보는 공개일 기준이며,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