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ko Prospex Marinemaster
1968 헤리티지 다이버 워치




1965년 첫 다이버 시계를 선보인 이후, 세이코는 혁신적인 기술과 기능,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으며, 이는 전 세계 프로 다이버와 모험가들 사이에서 세이코 다이버 시계가 꾸준한 사랑을 받은 이유입니다.
1968년, 첫 다이버 시계 출시 후 3년 만에 세이코는 수심 300미터 방수를 자랑하는 하이비트 다이버 시계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1968년의 모델은 초당 10진동의 고정밀 자동 무브먼트, 일체형 케이스 구조, 스크류다운 크라운, 단방향 회전 베젤을 갖추고 있어 이후 세이코 다이버 시계 발전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당시 1968년 모델은 견고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으로 스포츠 시계 애호가들 사이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이제, 세이코는 1968년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두 가지 새로운 모델을 마린마스터(Marinmaster) 컬렉션으로 선보입니다.
정밀하게 조율된 다이얼과 인덱스의 색상 및 질감이 돋보이는 고대비 디자인으로 뛰어난 시인성을 자랑합니다.
케이스는 1968년 오리지널 디자인에서 이어진, 아름답고 매끄러운 미러 마감이 특징입니다. 독창적인 케이스 형태는 오늘날 세이코 다이버 시계를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습니다.
회전 베젤과 크라운의 섬세한 홈 패턴은 더욱 뛰어난 그립감을 위해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크라운은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케이스에 직접 나사로 고정하지 않고, 케이스에 내장된 별도의 부품에 고정되어 있어 교체가 더욱 용이합니다.
시계에는 뛰어난 투명도의 듀얼 커브 사파이어 크리스탈이 장착되어 있으며, 내부 면에 반사 방지 코팅을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습니다. 인덱스와 핸즈에 적용된 고휘도 루미브라이트는 다이빙 시 안전성을 높이고 피로도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